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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Boarding Info | 미국 보딩스쿨 정보
US Boarding Info | 미국 보딩스쿨 정보
* 미국보딩스쿨 전문업체인 <한국유학> 김웅식 원장님의 2010년도 보딩스쿨 인터뷰 일기
2009년 9월 7일(월) / Tabor Academy
아침을 먹고 우리는 차를 몰고 학교를 향해 이동을 하였다. 이들 가족은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부터 잘 아는 지인이 있었는데 그 분은 캐나다 여성과 결혼해서 현재 보스턴에 살고 있다. 어제 저녁에 이 가족은 그 부부에게 연락을 해서 아리랑 식당에서 함께 만났었는데 오랜만에 만나서인지 서로들 아주 반가워했다. 특히나 부인되는 캐나다 여성은 학부를 맥길(McGill) 대학 나왔고 석사를 스미스(Smith) 대학 나왔다는 아주 재원인데 성격이 아주 자상하고 친절한 것 같았다. 우리가 태버 아카데미에 인터뷰를 간다고 하니 그녀는 친히 자신도 학교로 와서 같이 투어도 하고 인터뷰에도 동참을 해주겠다고 하였다.
여하튼 우리가 학교에 도착을 하니 그녀도 이미 학교에 도착을 해서 도서관 인근에 차를 주차해 놓고 있었다. 다같이 만난 우리는 일단 입학 사무실로 들어가 학생의 이름을 대니 행정을 담당하는 아주머니가 우리를 응접실로 안내한 뒤 잠시 기다리라고 하였다. 학교는 아직 개학 전이라서인지 캠퍼스가 조용한 편이었고 다만 필드하키 또는 축구 등 운동을 하는 학생들만 운동장에서 코치와 함께 연습을 하고 있었다. 조용한 응접실에서 잠시 앉아 있으려니 우리의 투어를 담당하는 미국 여학생이 우리에게 와서 인사를 한다. 학생의 아버지가 이 학교 선생님이라서 교내에서 생활을 하기에 아마도 입학 사무실에서는 이 학생을 투어 담당으로 부탁한 것 같다.
우리는 학생의 안내를 받으며 밖으로 나와 미술실을 필두로 도서관, 교실들을 둘러본 뒤 체육관으로 이동해서 간단히 시설물들을 둘러본 뒤 길을 건너 해양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해양관을 본 뒤 이어 기숙사를 둘러보고 이어 강당, 식당을 마지막으로 학교 투어를 마쳤다. 학교가 바로 대서양과 면해 있기에 상큼한 바다 내음이 후각을 자극했으며 따사로운 아침 햇살은 오전의 나른함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사실 매번 출장을 오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도착 후 2-3일간은 신체적으로 힘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낮과 밤이 바뀐 상태에서 충분한 시차적응이 안 되었기에 낮에는 피곤하고 밤에는 깊은 잠을 못자고 뒤치락거리는 나날들을 겪다가 슬슬 시차가 좀 적응되려 하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역시 2-3일 간은 힘든 나날들을 보낸다. 다행히 이곳 미국은 공기가 워낙 상쾌해서 상대적으로 피곤함이 좀 반감된다는 점이 하나의 위안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나의 경우는 일단 비행기를 타면 무조건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습관이 있다. 아무래도 도착하자마자 바로 운전을 해야 하기에 피곤한 상태에서 예기치 못한 불상사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최대한 몸을 새로운 환경에 적응 시키는 것이 중요하리라는 생각에서이다.
투어를 다 마치고 다시 입학 사무실로 돌아와 응접실에 앉아 있으니 이 학교의 입학 책임자인 맥케인(Andrew McCain)이 우리에게 와서 인사를 했다. 다소 캐주얼한 복장의 그는 우선 학생을 데리고 2층에 있는 자기 방으로 올라갔고 우리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응접실에서 기다렸다. 이 학교는 이전에 수없이 방문을 하였기에 학교 담당자나 주변 환경에 대해서는 잘 아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이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형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평은 호감도가 높다는 점이다. 물론 다소 자유로운 학생들의 분위기, 편한 복장규정 등으로 인해 다소 그 호감도가 반감되는 경향도 있기는 하지만 타 학교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한 시설, 진취적이고 긍정적 사고를 가진 학생들도 인해 미국 학생들 뿐 아니라 외국 학생들도 많이 선호를 하는 편이다.
한 30여분 정도 지나 학생이 인터뷰를 마치고 담당자와 함께 내려왔고 이에 우리는 다시 그의 안내로 그의 방으로 가서 잠시 환담을 하였다. 우선 그는 학생이 영어 수준이 높다고 칭찬을 하였다. 자신이 이야기 하는 내용을 다 알아들으며 질문에 답변을 잘 했다고 하였다, 하긴 학생이 초등학교 다닐 무렵 엄마, 동생과 함께 캐나다에서 학교를 다닌 적이 있기에 영어에 대한 감각은 우수한 편이다. 우리는 궁금한 점에 관해 몇 가지 질문을 하였는데 우선 학생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 외국 학생들을 위한 관리 및 선생님들과의 관계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배려 등에 관해 질문을 하였고 이에 그는 하나하나 대답을 해 주었다.
아울러 그는 학교의 현황 및 입학에 관한 나의 질문에도 답해주었는데 현재 학교는 약 5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고 이 중 360여명이 기숙 생활을 하고 있으며 한국 학생은 대체로 매년 4명 정도를 선발하는데 남녀 각각 2명씩 뽑으려 노력하고 있으며 이중 둘은 이미 미국 또는 영어권에 와서 공부하는 학생들로 그리고 나머지 둘은 한국에서 지원하는 학생들로 채우려 한다는 이야기도 해주었다. 그와 이야기를 다 마친 우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아래층으로 내려왔고 그와 마지막으로 작별 인사를 한 뒤 학교를 떠났다. 드디어 한 학교의 인터뷰를 마쳤다. 오늘 오후는 별다른 스케줄이 없기에 우리는 지인이 살고 있는 보스턴으로 이동해서 집근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난 뒤 커피 한잔을 하기 위해 집으로 이동해서 환담을 나누었다. 집은 나온 우리는 그 부부와 작별인사를 하고 차를 몰고 오늘 저녁 투숙할 뉴헤븐(New Haven)으로 달렸다. 도중에 잠시 예일대학(Yale University)에 들러 캠퍼스를 구경한 뒤 대학 책방에 들러 기념품 및 티셔츠를 사고 호텔로 이동했다. 이로서 오늘 하루는 그 끝을 맺는다.
2009년 9월 7일(월) / Tabor Academy
아침 10시는 이번 인터뷰의 첫 학교인 태버 아카데미(Tabor Academy)이다. 사실 이번 인터뷰를 위해 저녁에 퇴근한 뒤 집에서 전화기를 붙들고 동부에 있는 많은 학교들을 일일이 연락했는데 그 중 여러 학교가 우리가 희망하고 있는 날은 학교가 정식으로 개교를 안하기에 인터뷰를 해줄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래서 학생의 상황을 잘 설명하고 아울러 내년 1월에도 다시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라는 부언까지 하며 나름대로 힘들게 인터뷰 스케줄을 잡았었다. 다행히 선정된 학교들이 대체적으로 학생 부모나 내가 희망하는 학교들로 정해졌기에 나 역시 아주 마음이 놓였다. |
아침을 먹고 우리는 차를 몰고 학교를 향해 이동을 하였다. 이들 가족은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부터 잘 아는 지인이 있었는데 그 분은 캐나다 여성과 결혼해서 현재 보스턴에 살고 있다. 어제 저녁에 이 가족은 그 부부에게 연락을 해서 아리랑 식당에서 함께 만났었는데 오랜만에 만나서인지 서로들 아주 반가워했다. 특히나 부인되는 캐나다 여성은 학부를 맥길(McGill) 대학 나왔고 석사를 스미스(Smith) 대학 나왔다는 아주 재원인데 성격이 아주 자상하고 친절한 것 같았다. 우리가 태버 아카데미에 인터뷰를 간다고 하니 그녀는 친히 자신도 학교로 와서 같이 투어도 하고 인터뷰에도 동참을 해주겠다고 하였다.
여하튼 우리가 학교에 도착을 하니 그녀도 이미 학교에 도착을 해서 도서관 인근에 차를 주차해 놓고 있었다. 다같이 만난 우리는 일단 입학 사무실로 들어가 학생의 이름을 대니 행정을 담당하는 아주머니가 우리를 응접실로 안내한 뒤 잠시 기다리라고 하였다. 학교는 아직 개학 전이라서인지 캠퍼스가 조용한 편이었고 다만 필드하키 또는 축구 등 운동을 하는 학생들만 운동장에서 코치와 함께 연습을 하고 있었다. 조용한 응접실에서 잠시 앉아 있으려니 우리의 투어를 담당하는 미국 여학생이 우리에게 와서 인사를 한다. 학생의 아버지가 이 학교 선생님이라서 교내에서 생활을 하기에 아마도 입학 사무실에서는 이 학생을 투어 담당으로 부탁한 것 같다. 우리는 학생의 안내를 받으며 밖으로 나와 미술실을 필두로 도서관, 교실들을 둘러본 뒤 체육관으로 이동해서 간단히 시설물들을 둘러본 뒤 길을 건너 해양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해양관을 본 뒤 이어 기숙사를 둘러보고 이어 강당, 식당을 마지막으로 학교 투어를 마쳤다. 학교가 바로 대서양과 면해 있기에 상큼한 바다 내음이 후각을 자극했으며 따사로운 아침 햇살은 오전의 나른함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사실 매번 출장을 오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도착 후 2-3일간은 신체적으로 힘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낮과 밤이 바뀐 상태에서 충분한 시차적응이 안 되었기에 낮에는 피곤하고 밤에는 깊은 잠을 못자고 뒤치락거리는 나날들을 겪다가 슬슬 시차가 좀 적응되려 하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역시 2-3일 간은 힘든 나날들을 보낸다. 다행히 이곳 미국은 공기가 워낙 상쾌해서 상대적으로 피곤함이 좀 반감된다는 점이 하나의 위안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나의 경우는 일단 비행기를 타면 무조건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습관이 있다. 아무래도 도착하자마자 바로 운전을 해야 하기에 피곤한 상태에서 예기치 못한 불상사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최대한 몸을 새로운 환경에 적응 시키는 것이 중요하리라는 생각에서이다.
투어를 다 마치고 다시 입학 사무실로 돌아와 응접실에 앉아 있으니 이 학교의 입학 책임자인 맥케인(Andrew McCain)이 우리에게 와서 인사를 했다. 다소 캐주얼한 복장의 그는 우선 학생을 데리고 2층에 있는 자기 방으로 올라갔고 우리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응접실에서 기다렸다. 이 학교는 이전에 수없이 방문을 하였기에 학교 담당자나 주변 환경에 대해서는 잘 아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이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형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평은 호감도가 높다는 점이다. 물론 다소 자유로운 학생들의 분위기, 편한 복장규정 등으로 인해 다소 그 호감도가 반감되는 경향도 있기는 하지만 타 학교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한 시설, 진취적이고 긍정적 사고를 가진 학생들도 인해 미국 학생들 뿐 아니라 외국 학생들도 많이 선호를 하는 편이다.
한 30여분 정도 지나 학생이 인터뷰를 마치고 담당자와 함께 내려왔고 이에 우리는 다시 그의 안내로 그의 방으로 가서 잠시 환담을 하였다. 우선 그는 학생이 영어 수준이 높다고 칭찬을 하였다. 자신이 이야기 하는 내용을 다 알아들으며 질문에 답변을 잘 했다고 하였다, 하긴 학생이 초등학교 다닐 무렵 엄마, 동생과 함께 캐나다에서 학교를 다닌 적이 있기에 영어에 대한 감각은 우수한 편이다. 우리는 궁금한 점에 관해 몇 가지 질문을 하였는데 우선 학생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 외국 학생들을 위한 관리 및 선생님들과의 관계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배려 등에 관해 질문을 하였고 이에 그는 하나하나 대답을 해 주었다. 아울러 그는 학교의 현황 및 입학에 관한 나의 질문에도 답해주었는데 현재 학교는 약 5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고 이 중 360여명이 기숙 생활을 하고 있으며 한국 학생은 대체로 매년 4명 정도를 선발하는데 남녀 각각 2명씩 뽑으려 노력하고 있으며 이중 둘은 이미 미국 또는 영어권에 와서 공부하는 학생들로 그리고 나머지 둘은 한국에서 지원하는 학생들로 채우려 한다는 이야기도 해주었다. 그와 이야기를 다 마친 우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아래층으로 내려왔고 그와 마지막으로 작별 인사를 한 뒤 학교를 떠났다. 드디어 한 학교의 인터뷰를 마쳤다. 오늘 오후는 별다른 스케줄이 없기에 우리는 지인이 살고 있는 보스턴으로 이동해서 집근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난 뒤 커피 한잔을 하기 위해 집으로 이동해서 환담을 나누었다. 집은 나온 우리는 그 부부와 작별인사를 하고 차를 몰고 오늘 저녁 투숙할 뉴헤븐(New Haven)으로 달렸다. 도중에 잠시 예일대학(Yale University)에 들러 캠퍼스를 구경한 뒤 대학 책방에 들러 기념품 및 티셔츠를 사고 호텔로 이동했다. 이로서 오늘 하루는 그 끝을 맺는다.

















아침 10시는 이번 인터뷰의 첫 학교인 태버 아카데미(Tabor Academy)이다. 사실 이번 인터뷰를 위해 저녁에 퇴근한 뒤 집에서 전화기를 붙들고 동부에 있는 많은 학교들을 일일이 연락했는데 그 중 여러 학교가 우리가 희망하고 있는 날은 학교가 정식으로 개교를 안하기에 인터뷰를 해줄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래서 학생의 상황을 잘 설명하고 아울러 내년 1월에도 다시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라는 부언까지 하며 나름대로 힘들게 인터뷰 스케줄을 잡았었다. 다행히 선정된 학교들이 대체적으로 학생 부모나 내가 희망하는 학교들로 정해졌기에 나 역시 아주 마음이 놓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