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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Boarding Info | 미국 보딩스쿨 정보
US Boarding Info | 미국 보딩스쿨 정보
* 미국보딩스쿨 전문업체인 <한국유학> 김웅식 원장님의 2010년도 보딩스쿨 인터뷰 일기
2009년 9월 8일(화) / Canterbury School 과 Cushing Academy
하긴 저번에 이 학교를 방문하였을 당시 입학 사무실을 새롭게 보수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아마도 여름 내내 공사를 하고 이번 가을부터 새로운 입학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는 것 같았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 우리는 우선 학생의 이름을 대니 행정을 담당하는 아주머니가 바로 우리를 알아보곤 응접실에 잠시 앉아 기다리라고 한다. 나름대로 눈을 돌려 내부를 살살 살펴보니 분위기가 아주 깔끔하고 현대식으로 잘 해놓았다. 하긴 이전에 이 학교를 방문할 때마다 느낀 점은 학교의 명성치곤 입학 사무실이 다소 번잡하다는 인상을 받았었는데 이렇게 보수를 해놓으니 외부인이 학교를 처음 방문해서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장소인 이 입학 사무실에서부터 느끼는 학교의 인상은 아주 긍정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학교의 체육관은 전반적으로 아주 훌륭한 편이데 흥미로운 점은 수영장이 새롭게 건립이 되었다는 점이었다, 점점 발전되어가는 학교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투어를 다 마친 우리는 다시 입학 사무실로 돌아왔고 이어 학생은 입학 담당자와 인터뷰를 위해 그녀의 방으로 들어갔고 우리는 응접실에서 기다렸다. ‘학교 어떠세요?’ 하고 물으니 아빠, 엄마 다 아주 학교가 마음에 든다고 한다. ‘아직 두 학교 밖에 안 봤지만 다들 학교가 아주 마음에 드네요’ 한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아빠, 엄마의 모습이 아주 보기 좋은 것 같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인터뷰를 마친 학생이 담당자와 같이 나왔고 이에 우리는 자연스레 소파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선 이 학교의 입학에 관한 안내를 해 달라는 나의 제안에 그녀는 현재 전체 학생 중 약 17%가 외국인이고 한국인의 경우 대략 매년 100여명이 지원을 하며 이 중 4-5명 정도가 입학된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요구되어지는 시험은 당연히 토플과 SSAT이며 입학 지원을 위해서 딱히 정해진 점수의 가이드라인은 없다는 이야기도 하였다. 즉, 원서, 학생의 에세이, 선생님의 추천서 그리고 인터뷰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입학 결정을 한다는 뜻이다. 이야기를 다 나눈 우리는 그녀와 작별 인사를 한 뒤 학교를 나왔다.
다행히 아빠가 핸드폰을 로밍해 왔기에 나는 학교에 전화를 해서 학생 이름을 대고 약속시간보다 다소 늦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니 걱정하지 말고 천천히 운전해서 오라고 한다. 전화를 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진다. 여하튼 부지런히 운전을 해서 학교에 도착한 뒤 입학 사무실로 들어가 우리가 왔음을 알리니 행정을 담당하는 아주머니가 간단히 적으라며 질의서를 준다. 이어 우리의 투어를 담당하는 다소 나이가 어린 젊은 청년이 왔는데 이 사람 역시 오전에 우리가 방문한 학교 담당자와 똑같이 이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갓 졸업한 뒤 이 입학 사무실에서 근무를 시작한 사람이었다. 깔끔하게 옷을 잘 차려입은 그의 안내로 우리는 다소 늦은 학교 투어를 시작하였다. 우선 입학 사무실이 있는 본관 2층에 위치한 교실들과 강당을 보고 현재 대대적으로 공사 중인 지하 1층에 있는 도서관을 간단히 보고 이어 밖으로 나와 이 학교가 자랑하는 예술관으로 이동하였다. 이 학교의 미술 프로그램은 아마 여타의 다른 학교에 비해 그 우수성이 아주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나 금속 공예, 유리세공 등 다른 학교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과정은 향후 이러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는 이 학교가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흥미로운 예술관을 다 둘러본 우리는 최근에 지은 수업관으로 이동을 해서 교실 및 음악실, 무용실 등을 다 둘러본 뒤 밖으로 나와 기숙사, 식당, 학생 라운지, 매점, 메일박스 등 여러 시설을 다 둘러보고 다시 입학 사무실로 돌아왔다.
점심을 굶은 상태에서 다들 한 시간 여를 걸었기에 꽤 피곤했다. 각각 시원한 물을 한잔씩 마신 뒤 잠시 숨을 돌리고 있는데 이 학교에서 9학년 외국인 학생의 입학을 담당하는 칼라일(Meredith K. Carlisle)이 웃는 얼굴로 우리에게 와서 인사를 한다. 우리 역시 그녀에게 간단히 인사를 하고 잠시 학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미 입학 사무실에 이야기를 해서인지 그녀는 학생이 내년 1월에 다시 인터뷰를 하러 올 계획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 학교 자료와 원서를 받아들고 우리는 그들과 작별인사를 한 뒤 학교를 나왔다. 이로서 오늘 방문 예정인 두 학교의 인터뷰는 끝을 맺었다.
아이들이 배가 너무 고프다기에 우리는 차를 몰고 학교에서 그다지 멀지않은 스낵코너가 딸린 주유소로 가서 간단히 요기할 음식을 산 뒤 다시 차를 몰고 양키 공장(Yankee Candle Company)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간단히 구경을 한 뒤 인근에 있는 한식당인 ‘만나식당’으로 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내일 있을 인터뷰를 위해 뉴햄프셔로 차를 달린다. 이로서 나름대로 분주했던 오늘 하루를 마감한다.
2009년 9월 8일(화) / Canterbury School 과 Cushing Academy
[Canterbury School] 오늘 아침 9시 30분은 캔터버리 학교(Canterbury School)의 인터뷰이다. 간단히 샤워를 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가 식사를 한 뒤 우리는 짐을 챙겨 싣고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학교가 위치한 뉴밀포드(New Milford)로 향했다. 나름대로 인터뷰에 자신이 붙은 학생도 이제 약간은 여유가 생긴 듯한 눈치이다. ‘오늘도 잘 할 수 있겠지?’ 하니 ‘예’ 한다. 시간에 맞추어 학교가 위치한 아담한 도시에 도착해 학교 입구를 향해 올라가면서 ‘여기서부터 학교입니다’ 하니 다들 ‘와!’ 하고 즐거워한다. 이 학교는 건물들이 아주 정갈해서 밖에서 보면 아주 깔끔한 인상을 풍긴다. 우선 차로 간단히 캠퍼스를 둘러본 우리는 차를 주차한 뒤 입학 사무실이 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갔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이전하곤 사뭇 다르다. |
하긴 저번에 이 학교를 방문하였을 당시 입학 사무실을 새롭게 보수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아마도 여름 내내 공사를 하고 이번 가을부터 새로운 입학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는 것 같았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 우리는 우선 학생의 이름을 대니 행정을 담당하는 아주머니가 바로 우리를 알아보곤 응접실에 잠시 앉아 기다리라고 한다. 나름대로 눈을 돌려 내부를 살살 살펴보니 분위기가 아주 깔끔하고 현대식으로 잘 해놓았다. 하긴 이전에 이 학교를 방문할 때마다 느낀 점은 학교의 명성치곤 입학 사무실이 다소 번잡하다는 인상을 받았었는데 이렇게 보수를 해놓으니 외부인이 학교를 처음 방문해서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장소인 이 입학 사무실에서부터 느끼는 학교의 인상은 아주 긍정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잠시 뒤 이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나온 뒤 입학 사무실에 근무를 하는 젊은 담당자가 우리에게 와서 인사를 하며 자신이 오늘 우리의 투어를 맡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 학교 역시 아직 개학은 이번 주 금요일이고 학생들이 도착을 안했기에 이렇게 입학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는 담당자가 투어를 해주었다. 우리는 그의 안내를 받아 밖으로 나와 우선 입학 사무실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도서관을 필두로 해서 교실, 식당, 강당 등등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와 미술실, 채플, 기숙사를 보고 이어 체육관으로 향했다. 투어를 해주는 이 담당자는 아주 꼼꼼하고 자상하게 교실의 대부분을 하나하나 보여주며 상세히 설명을 해주었는데 같이 간 학생이나 부모는 그의 세심한 자세에 아주 만족하였으며 나 역시 그러한 그의 모습이 꽤 보기 좋았다. |
이 학교의 체육관은 전반적으로 아주 훌륭한 편이데 흥미로운 점은 수영장이 새롭게 건립이 되었다는 점이었다, 점점 발전되어가는 학교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투어를 다 마친 우리는 다시 입학 사무실로 돌아왔고 이어 학생은 입학 담당자와 인터뷰를 위해 그녀의 방으로 들어갔고 우리는 응접실에서 기다렸다. ‘학교 어떠세요?’ 하고 물으니 아빠, 엄마 다 아주 학교가 마음에 든다고 한다. ‘아직 두 학교 밖에 안 봤지만 다들 학교가 아주 마음에 드네요’ 한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아빠, 엄마의 모습이 아주 보기 좋은 것 같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인터뷰를 마친 학생이 담당자와 같이 나왔고 이에 우리는 자연스레 소파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선 이 학교의 입학에 관한 안내를 해 달라는 나의 제안에 그녀는 현재 전체 학생 중 약 17%가 외국인이고 한국인의 경우 대략 매년 100여명이 지원을 하며 이 중 4-5명 정도가 입학된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요구되어지는 시험은 당연히 토플과 SSAT이며 입학 지원을 위해서 딱히 정해진 점수의 가이드라인은 없다는 이야기도 하였다. 즉, 원서, 학생의 에세이, 선생님의 추천서 그리고 인터뷰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입학 결정을 한다는 뜻이다. 이야기를 다 나눈 우리는 그녀와 작별 인사를 한 뒤 학교를 나왔다.
[Cushing Academy] 이제 오후 1시 30분은 쿠싱 아카데미(Cushing Academy)의 인터뷰인데 이 학교는 이곳에서 꽤 거리가 있기에 우리는 급히 차를 몰고 달렸다. 사실 학교 인터뷰 약속을 잡기 위해 쿠싱에 연락을 해서 가급적 오후에 할 수 있는 가장 늦은 인터뷰 시간을 부탁했었는데 오후 1시 30분이 오후에 할 수 있는 가장 늦은 시간이라는 이야기를 해서 어쩔 수 없이 그 시간으로 정했었다. 다행히 인터뷰는 내년 1월 학교를 다시 방문할 때 하고 이번에는 학교 투어만 하는 걸로 이야기를 했었기에 다소 도착 시간이 늦어도 우리를 이해해주려니 하는 배짱도 있었기에 이렇게 두 학교의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약속을 감행한 것이었다. 점심을 굶어가며 열심히 달렸는데도 어느덧 시간은 약속시간에 점점 다가왔고 마음은 초조해졌다. |
다행히 아빠가 핸드폰을 로밍해 왔기에 나는 학교에 전화를 해서 학생 이름을 대고 약속시간보다 다소 늦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니 걱정하지 말고 천천히 운전해서 오라고 한다. 전화를 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진다. 여하튼 부지런히 운전을 해서 학교에 도착한 뒤 입학 사무실로 들어가 우리가 왔음을 알리니 행정을 담당하는 아주머니가 간단히 적으라며 질의서를 준다. 이어 우리의 투어를 담당하는 다소 나이가 어린 젊은 청년이 왔는데 이 사람 역시 오전에 우리가 방문한 학교 담당자와 똑같이 이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갓 졸업한 뒤 이 입학 사무실에서 근무를 시작한 사람이었다. 깔끔하게 옷을 잘 차려입은 그의 안내로 우리는 다소 늦은 학교 투어를 시작하였다. 우선 입학 사무실이 있는 본관 2층에 위치한 교실들과 강당을 보고 현재 대대적으로 공사 중인 지하 1층에 있는 도서관을 간단히 보고 이어 밖으로 나와 이 학교가 자랑하는 예술관으로 이동하였다. 이 학교의 미술 프로그램은 아마 여타의 다른 학교에 비해 그 우수성이 아주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나 금속 공예, 유리세공 등 다른 학교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과정은 향후 이러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는 이 학교가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흥미로운 예술관을 다 둘러본 우리는 최근에 지은 수업관으로 이동을 해서 교실 및 음악실, 무용실 등을 다 둘러본 뒤 밖으로 나와 기숙사, 식당, 학생 라운지, 매점, 메일박스 등 여러 시설을 다 둘러보고 다시 입학 사무실로 돌아왔다.
점심을 굶은 상태에서 다들 한 시간 여를 걸었기에 꽤 피곤했다. 각각 시원한 물을 한잔씩 마신 뒤 잠시 숨을 돌리고 있는데 이 학교에서 9학년 외국인 학생의 입학을 담당하는 칼라일(Meredith K. Carlisle)이 웃는 얼굴로 우리에게 와서 인사를 한다. 우리 역시 그녀에게 간단히 인사를 하고 잠시 학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미 입학 사무실에 이야기를 해서인지 그녀는 학생이 내년 1월에 다시 인터뷰를 하러 올 계획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 학교 자료와 원서를 받아들고 우리는 그들과 작별인사를 한 뒤 학교를 나왔다. 이로서 오늘 방문 예정인 두 학교의 인터뷰는 끝을 맺었다. 아이들이 배가 너무 고프다기에 우리는 차를 몰고 학교에서 그다지 멀지않은 스낵코너가 딸린 주유소로 가서 간단히 요기할 음식을 산 뒤 다시 차를 몰고 양키 공장(Yankee Candle Company)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간단히 구경을 한 뒤 인근에 있는 한식당인 ‘만나식당’으로 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내일 있을 인터뷰를 위해 뉴햄프셔로 차를 달린다. 이로서 나름대로 분주했던 오늘 하루를 마감한다.

















오늘 아침 9시 30분은 캔터버리 학교(Canterbury School)의 인터뷰이다. 간단히 샤워를 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가 식사를 한 뒤 우리는 짐을 챙겨 싣고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학교가 위치한 뉴밀포드(New Milford)로 향했다. 나름대로 인터뷰에 자신이 붙은 학생도 이제 약간은 여유가 생긴 듯한 눈치이다. ‘오늘도 잘 할 수 있겠지?’ 하니 ‘예’ 한다. 시간에 맞추어 학교가 위치한 아담한 도시에 도착해 학교 입구를 향해 올라가면서 ‘여기서부터 학교입니다’ 하니 다들 ‘와!’ 하고 즐거워한다. 이 학교는 건물들이 아주 정갈해서 밖에서 보면 아주 깔끔한 인상을 풍긴다. 우선 차로 간단히 캠퍼스를 둘러본 우리는 차를 주차한 뒤 입학 사무실이 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갔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이전하곤 사뭇 다르다.
잠시 뒤 이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나온 뒤 입학 사무실에 근무를 하는 젊은 담당자가 우리에게 와서 인사를 하며 자신이 오늘 우리의 투어를 맡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 학교 역시 아직 개학은 이번 주 금요일이고 학생들이 도착을 안했기에 이렇게 입학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는 담당자가 투어를 해주었다. 우리는 그의 안내를 받아 밖으로 나와 우선 입학 사무실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도서관을 필두로 해서 교실, 식당, 강당 등등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와 미술실, 채플, 기숙사를 보고 이어 체육관으로 향했다. 투어를 해주는 이 담당자는 아주 꼼꼼하고 자상하게 교실의 대부분을 하나하나 보여주며 상세히 설명을 해주었는데 같이 간 학생이나 부모는 그의 세심한 자세에 아주 만족하였으며 나 역시 그러한 그의 모습이 꽤 보기 좋았다.
이제 오후 1시 30분은 쿠싱 아카데미(Cushing Academy)의 인터뷰인데 이 학교는 이곳에서 꽤 거리가 있기에 우리는 급히 차를 몰고 달렸다. 사실 학교 인터뷰 약속을 잡기 위해 쿠싱에 연락을 해서 가급적 오후에 할 수 있는 가장 늦은 인터뷰 시간을 부탁했었는데 오후 1시 30분이 오후에 할 수 있는 가장 늦은 시간이라는 이야기를 해서 어쩔 수 없이 그 시간으로 정했었다. 다행히 인터뷰는 내년 1월 학교를 다시 방문할 때 하고 이번에는 학교 투어만 하는 걸로 이야기를 했었기에 다소 도착 시간이 늦어도 우리를 이해해주려니 하는 배짱도 있었기에 이렇게 두 학교의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약속을 감행한 것이었다. 점심을 굶어가며 열심히 달렸는데도 어느덧 시간은 약속시간에 점점 다가왔고 마음은 초조해졌다. 

